이솔

▶︎ Lee Sol

Lee, Sol is a director who graduated from the Department of Film and Video at Hongik University's College of Fine Arts and is active in directing films, music videos, and commercials. This work, which views the world through a lens, combines deep contemplation of images derived from the artist's life with the pure perspective of a child. It is a unique piece that transcends mere artistic expression to showcase a profound fusion of creation and self-exploration. ________ 이솔 작가는 홍익대학교 조형대학 영상영화학과를 졸업하고 영화, 뮤직비디오, CF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렌즈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이번 작품은, 작가의 삶에서 얻은 이미지에 대한 깊은 사색과 동시에 아이의 순수한 시각을 결합한 독특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단순히 예술적 표현을 넘어서, 창작과 자아 탐구의 심층적인 결합을 보여주고 있다

Genre
photograph with art
National
South, Korea
City
Seoul
instagram

The Ocean

One day, while scuba diving in the pitch-black sea, I was overwhelmed by a fear of death. As I wandered in that fear, I looked up and saw light descending through the surface. At that moment, my fear became ambiguous, and I found the space to be beautiful.

The “The Ocean” series poses the question, “What determines the boundary between life and death?” It provides a moment to reflect on how terrifying their habitat must have become for marine creatures in areas where the surface is almost completely obscured

스킨스쿠버를 하던 어느 암흑 같은 바닷속에서 죽음의 두려움이 차올랐고, 두려움 속에서 헤맬 시선을 위로 전환하니 빛이 내려오는 수면이 보였다. 순간 두려운 감정이 모호해지면서 공간이 아름답게 느껴졌다. 

죽음과 삶의 경계를 결정짓는 것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던지는 ‘The Ocean’시리즈는 수면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뒤덮인 곳의 해양 생물들에게 그들의 터전이 얼마나 공포스러워졌을지 예측해볼 있는 시간을 갖게 한다. 

스킨스쿠버를 하던 어느날 암흑 같은 바닷속에서 죽음의 두려움이 차 올랐고, 그 두려움 속에서 헤맬 때 시선을 위로하니 빛이 내려오는 수면이 보였다. 그 순간 두려운 감정이 모호해지면서 이 공간이 아름답게 느껴졌다. ‘죽음과 삶의 경계를 결정 짓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The Ocean’시리즈는 수면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뒤덮인 곳의 해양 생태계에게 그들의 터전이 얼마나 공포스러워졌을 지 예측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한다.

태평양 위에 떠있는 거대한 플라스틱 쓰레기섬은 한국 면적의 7배나 된다고 합니다.

2019년 그린피스의 조사에 따르면 해안에 떠밀려온 돌고래, 물개, 고래 등 총 50마리의 해양동물 사체에서 모두 5mm 이하의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되었습니다.

말 못하는 해양동물들의 목소리를 대신해, 플라스틱의 거대한 파도를 막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