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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me
변화해야하는 MEDIA / 변화를 주도하는 ARTIST / 변화를 원하는 CROWD
급변하는 뉴미디어 시대에 주목받는 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아티스트입니다. 세상은 넓고 아티스트는 많습니다. 우리가 찾는 건 특별함입니다. 영역을 넘어 새로운 생각의 변화를 만드는 이들, 바로 <아트테이너>입니다.
Artists
▶︎ Paik Namjune
▶︎ Kim Kyunghoon
▶︎ Jun Shim(Negativ)
▶︎ Lee Sangjang (Award Lee)
▶︎ Jang Wankyu(Zinga)
ISSUES
19세기 후반부터 지구의 온도는 0.85°C 상승, 이상기후를 초래하여 가뭄과 폭우, 한파까지도 이끄네. 지구가 열이 오른다는 건 인류가 몸살을 앓는다는 증거!
인구 10만 명당 고의적 자해에 의해 사망한 사망자 수 >> 25.2
온라인게임, SNS 이용 중 사이버 폭력을 경험한 청소년 비중 >> 40.8%
영국 식탁에 오르는 어류의 3분의 1에서 플라스틱 조각 발견 >> 1/3
25.2
Suicide rate per 100K people
40.8%
The proportion of adolescents experienced cyber violence
1/3
Plastic slices found in 1/3
of fish eaten by the British
Messages
▶︎
예술가 한마디
A word from an artist
"In 1958, I participated in the Darmstadt courses, where experimental contemporary music was actively being pursued following Schoenberg. It was there that I met contemporary musician John Cage and was deeply inspired by his destructive approach to music and his spirit of freedom. The inspiration I drew from him can be summed up as, 'The history of the world tells us: If you can't win in the given game, change the rules!'"
"1958년 저는 쇤베르크 이후 현대음악의 실험이 활발히 진행되던 다름슈타트 강좌에 참여했어요. 그 곳에서 현대음악가 존 케이지를 만나 그의 음악에 대한 파괴적 접근과 자유정신으로부터 깊은 영감을 받았죠. 그 영감은 바로 ‘세계의 역사는 우리에게 알려준다. 주어진 게임에서 이길 수 없다면 규칙을 바꿔라! 입니다.”
⎯ 백남준 Paik, Nam-june
"I don't think about art when I'm working. I try to think about life."
“나는 작업을 할 때 예술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다. 삶에 대해 생각하려고 한다.”
⎯ 장 미셸 바스키아 Jean-Michel Basquiat
“I feel I’m knockin’ on heven’s door.”
“천국의 문을 두드려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 밥딜런 Bob Dyla
"I couldn't believe and didn't understand that my works sold out so quickly. I was truly amazed and touched by the fact that people are so curious about the art and images that interest me, stepping away from my main profession."
"나는 내 작품이 그렇게 완판 되었다는 것을 믿을 수가 없었고 이해가 되지 않았다. 사람들이 내 본업에서 벗어나 내가 관심 있는 에술과 그 이미지에 대해 많이 궁금해 한다는 사실에 정말 놀라웠고 감동을 받았다.”
⎯ 조니뎁 Johnny Depp
"imagine various stories and play characters accordingly to bring out objects to be painted on my canvas."
"I imagine various stories and portray the corresponding characters to bring out the subjects that will be painted on the canvas."
“난 캔버스에 그려질 대상을 끌어내기 위해 다양한 이야기를 상상하고 그에 맞는 인물들을 연기한다.”
⎯ 고준 Go, jun
"I'm Koo Jun-yeop, who wants to be a good person as a musician and as a painter."
“전 음악 하면서 그림 그리는 좋은 사람이고 싶은 구준엽 입니다.”
⎯ 구준엽 Koo Jun Yeob
"For me, the heart is not a positive object, but a symbol of an empty feeling that expresses a 'like (heart)' that has lost its heart on social media."
“나에게 있어 하트는 긍정적인 오브제가 아닌 SNS에 진심이 사라진 ‘좋아요(하트)’를 표현한 공허한 감정에 대한 상징이다.”
⎯ 구태훈 Koo Tae Hun
"The space I think of is the essence of life where nature and humans coexist while forming a relationship with each other."
“제가 생각하는 공간은 자연과 인간이 서로 관계성을 형성하면서 공존하는 삶의 본질입니다.”
⎯ 김경훈 Kim Kyung Hoon
"Since I made the decision to become a singer when I was young, I think I have become a person who can only work. However, my job is just a job and I differentiate myself from myself. I think I need to live my life separately from my career."
“어릴 때 가수가 돼야겠다는 결심을 한 후로 일만 할 줄 아는 사람이 된 것 같아요. 다만 직업은 직업이고 나는 나라고 구분을 지어요. 커리어와 인생을 구분하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이에요.”
⎯ 김완선 Kim Wan Sun
“Everyone communicates through language and understands and compromises with each other, but sometimes they are hurt and sick through language. As times changed, the influence of words and writings and the realm of communication changed rapidly. In the midst of those changes, I am experiencing a linguistic limitation of expressing my mind."
“누구나 언어를 통해 소통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타협하지만, 때로는 언어를 통해 상처 받고 아파하기도 한다. 시대가 변하면서 말과 글이 갖는 영향력과 소통의 영역이 빠르게 변화했다. 그 변화 속에서 나는 나의 마음을 표현하는 언어적 한계를 경험하고 있다.”
⎯ 권지안(솔비) Kwon Jian
"While living in Jeju, I was able to heal through nature and grow the buds of life again. I think it can be a quiet comfort to those who are suffering and struggling through my work."
“제주 생활을 하며 자연을 통해 치유 받고 생명의 싹을 다시 키울 수 있었다. 나의 작품을 통해 고통받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조용한 위로의 의미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 민병훈 Min Byung Hun
"It's possible for me to pose freely with my long yoga practice. I express my emotions through raw gestures and put them on canvas to face my essential self."
“오랜 요가 수련으로 자유로운 포즈를 취하는 것이 가능하다. 날것의 몸짓을 통해 감정을 표현하고 그 모습을 캔버스에 담아 본질적인 내 모습과 마주한다.”
⎯ 박윤 Park Yun
"I hope this exhibition will serve as an opportunity to ask the question, "What if nature accepts mechanical civilization as a way to sustain relationships with humans?" and to think about the fundamental problems and answers we need to do when thinking about our future with nature."
이 전시를 통해 “자연이 인간과의 관계를 지속하기 위한 방법으로 기계문명을 받아들인다면?” 이라는 질문을 던지고 현재의 우리가 자연과의 미래를 생각할 때 해야 할 근본적인 문제와 답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 신예진 Shin Yejin
"I enjoy transforming myself. The traces of my childhood and the various emotions I've lived through are evident throughout my work because, in the moment of immersing myself in the process, I can 'transform back to that time.'"
“내 자신 스스로 변신하는 모습을 즐긴다. 작품 곳곳에 어린 시절의 흔적이, 내가 살아낸 여러 감성들이 묻어나는 이유는 작업에 몰입하는 순간 ‘다시 그 시절로 변신’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심형준 NEGATIV
“My paintings express my perception of the world, our lives, and the intricate dance of nature. They reflect a spiritual connection, intertwining the essence of roots, the fluidity of water, the vastness of galaxies within and around us, and the boundless universe we inhabit.”
“나의 그림은 세상에 대한 나의 인식, 우리의 삶, 그리고 자연의 복잡한 춤을 표현합니다. 그림은 뿌리의 본질, 물의 유동성, 우리 안과 주변에 있는 은하의 광대함, 그리고 우리가 거주하는 무한한 우주에 얽혀있는 영적인 연결을 반영합니다.”
⎯ 안젤리나 다닐로바 Angelina Danilova
"Mass media and the cyber world, within which I am a clown dancing for the masses. Outside of that world, I live as a clown dancing for myself."
"매스미디어, 사이버 세상 안의 나는 대중들을 위해 춤추는 광대다. 그리고 그 세상 밖의 나는 나 자신을 위해 춤추는 광대로 살아간다.”
⎯ 이민우 Lee, Min-woo
‘"TO SELL OR NOT TO SELL, THAT IS THE QUESTION!"’
"팔 것인가 말 것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 이상장 Award, Lee
"To us, the ocean can be a place where we feel the fear of death, yet for marine life, it is a space for living. Is there truly such a thing as a wholly dangerous or entirely safe space?"
“우리에게는 죽음의 두려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바다 생물들에게는 오히려 삶의 공간인데 온전히 위험 하다거나 안전한 공간이라는 것이 있는 것인가?”
⎯ 이솔 Lee, Sol
“Moments of encountering myself”
“내 자신과 대면하는 시간”
⎯ 이지은(쥬니) Lee, Jieun (aka.Juney)
"I think one touch is one person. I think it's about one person, but it always seems to have a downside. That's why when another color is on top of it, it continues to compensate for the shortcomings underneath it and covers up the faults."
“저는 한 터치가 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한 인간에 대한 존재라고 생각하는데, 항상 단점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 색 위에 다른 색이 올라갔을 때 그 밑에 있는 단점을 계속 보완해 주고 허물을 덮어주는 거죠.”
⎯ 이태성 Lee, Tae-sung
"I wanted to convey a sense of comfort within the color blue, so I used blue to express it. I also wanted to capture the freedom of weightlessness in the two spaces of sky and sea."
“블루 안에서 편안해지고 싶은 마음도 담아가고 싶어서 블루로 표현했고, 하늘과 바다 두 공간에 무중력일 때의 자유로움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 유광열 You, Kwang-yuol
"Rather than that, when each person does his or her best in his or her life, everyone can be the main character. A character who couldn't be the main character in the painting proudly shows the main character in the exhibition hall. I wanted to make it for you."
“오히려 개개인이 자신의 삶에서 최선을 다할 때 모두가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것처럼
그림 안에서 만큼은 주인공이지 못했던 캐릭터가 당당히 전시장안에서의 주인공을
만들어 주고 싶었습니다.”
⎯ 임혁필 Lim, Hyouk-Feel
“I have a lot of jobs. While learning, I watch painters and MCs. Some people say that you are too busy, but in reality, work is your hobby, and your hobby is your job. Many people do hobbies other than their jobs, but I just show them all by 'vocationalizing' them. Among them, people remember my 'painting' the most.”
“나는 직업이 많아요. 배우면서 화가, 그리고 MC도 보죠. 어떤 이는 너무 바쁘게 사는 것 아니냐고 하지만, 현실은 일이 취미고, 취미가 일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직업 이외에 취미생활을 하지만, 나는 취미를 ‘직업화’해서 다 보여줄 뿐입니다. 그 중, 사람들이 가장 많이 기억해주는 건 제 ‘그림’이에요.”
⎯ 윤송아 Yun, Song A
“Inspired by Nam June Paik, I now prioritize the meaning and unique character of my work over technical aspects. Following advanced technology can sometimes obscure the essence of the work, so I focus on the concept first."
“백남준 선생님같은 작업을 하고 싶단 생각으로 지금은 기술적인 것보다 어떤 의미인지, 어떤 개성으로 하는지에 중요도를 뒀습니다. 기술이 발달된 걸 따라가다 보면 어떤 작업을 하는지 희미해질 때가 있기에 개념을 우선으로 잡아갑니다.”
⎯ 장세희 Chang, Seahee
“We ask very unfamiliar questions that should have been asked before but were overlooked.”
"우리는 예전에 던졌어야 하지만 던지지 않고 넘어간 아주 낯선 질문을 던진다“
⎯ 장완규 Zinga
"We are all atoms living within nature," they say. "Nature presents us with an 'Imaginary Sonata' that we wish to share with it, as if singing 'My Own Melody of Vanishing Things,' drawing harmonies from the audience."
“우리 모두는 자연 그 속에 살아가는 원자”고, “자연은 우리에게, 우리가 자연에게 말하고픈 ‘상상 속의 소나타’를 들려준다. 마치 ‘사라지는 것들을 바라보는 나만의 선율’을 노래하며, 관객들에게 화음을 이끌어내는 듯하다”
⎯ 장혜진 Jang, Hye-jin
"It's exciting to live a second life as people look at my paintings and say 'Jun Hyun-moo + Basquiat = Moosquia!'"
“사람들이 저의 그림을 보고 ‘전현무+바스키아 = 무스키아’라고 해줘서 제 2의 인생을 사는 것처럼 신나요!”
⎯ 전현무 Jun, Hyun-moo
"I've tried to convey the message of protecting the Earth in a way that isn't too overwhelming for the public, incorporating a sense of subtlety and nuance!"
“지구를 지키자는 메시지가 대중들에게 너무 부담스럽지 않게, 뭔가 중의적 느낌으로 녹여 내봤어요!”
⎯ 정기고 Jung Gi-go
"Harmony with space is very important. The placement of a work in a space is part of the installation. I hope the dreamy and surreal atmosphere created by the arrangement makes the audience feel like they are one with the work, becoming a part of it, a connected link."
“공간과의 조화가 이뤄지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한 공간에 작품의 배치는 설치의 일부죠. 배치로 인해 만들어진 몽환적이고 초현실적인 분위기는 관객이 작품과 하나가 되어 한 작품의 일부, 연결이 된 고리로 인식을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최재용 Choi, Jae-young
“What does it mean to live happily? Chasing dreams fiercely, enjoying the comfort of a brief rest—everything is part of daily life.”
“행복하게 사는 건 어떤 걸까? 꿈을 좇으며 치열하게 사는 것도, 잠깐 휴식의 안락함도, 모든 게 일상에 있어요.”
⎯ 황찬성(찬성) Hwang, Chan-sung Ticket Information
BBUCK : On & Off ™
BBUCK : On & Off ™
기본가
- 성인 20,000원
- 청소년 13,000원
- 어린이 11,000원
- 토요일 2부 (Art Night/성인) 25,000원
기본가 할인
- 인터넷 예매 – 10%할인
- 단체할인(20인이상)_청소년 11,000원
- 단체할인(20인이상)_어린이 8,000원